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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못한 득점 한 조각, 완성하지 못한 승점 3점... 세종SA축구단, 제천시민축구단과 0-0으로 비기며 시즌 첫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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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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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이라는 퍼즐을 완성하기에 한 골이면 충분했다. 그러나 끝내 득점이라는 퍼즐 조각을 찾지 못했다.

 

세종SA축구단이 11일 오후 2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K4리그 6라운드에서 제천시민축구단과 0-0으로 비겼다. 지난번 함안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홈에서 첫 승을 거두었던 세종은 제천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을 노려봤지만 아쉽게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세종은 지난 경기와 거의 비슷한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유정완이 다시 한번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선발 기회를 얻은 가운데, 승준서는 이번에도 왼쪽 측면에 배치되었다. 반면, 오른쪽 측면에는 민동후 대신 양항이 홈 개막전 거제와의 경기에 이어 오랜만에 선발로 뛸 기회를 잡았다. 윤용호와 하용민, 장성재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중원의 3자리를 차지했고, 정선홍, 하지성, 곽승민, 우민걸이 다시 한번 세종의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날도 역시 이재훈이 착용했다.

 

# 전반전 : 버티는 자에게 기회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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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후방 지역에서 일어난 실수 하나가 세종을 어렵게 만들었다. 전반 1, 곽승민이 뒤로 물러나는 과정에서 제천의 공격수 박시언에게 볼을 빼앗겼다. 하지만, 골키퍼 이재훈이 박시언의 높게 뜬 슈팅을 잘 쳐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세종은 다시 한번 유효 슈팅을 허용했으나 이번에도 이재훈이 니어 포스트로 날아온 볼을 잘 쳐냈다.

 

흐름을 잡은 제천이 선제골을 넣기 위해 기세를 올렸다. 전반 3분 크로스를 펀칭하려 튀어나왔던 이재훈이 볼을 멀리 보내지 못했고 미드필더 노승기가 이 볼을 가져갔다. 그러고 나서 장현수에게 패스를 건넸고, 장현수가 왼발로 슈팅을 때렸으나 수비를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어서 전반 5분에는 앞서 선제골에 관여될 뻔한 크로스를 날렸던 공격수 김건남이 오른쪽에서 배달된 전환 패스를 받고 나서 오른발로 감아 때렸으나 수비 가담을 위해 세종의 진영으로 내려온 양항이 발로 막아냈다.

 

시작하자마자 상대로부터 받은 여러 차례 공격을 막아낸 세종이 전반 7분 선제골에 거의 근접한 장면을 하나 연출했다. 윤용호가 상대 진영에서 장성재와 21 패스를 주고받은 후 수비 사이로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찔렀고 유정완이 빠른 속도로 이 볼을 가져가면서 바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왔다.

 

같은 시간 제천도 빠르게 역습을 전개하면서 김건남이 다시 한번 왼쪽에서 골문 반대편을 보고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경기 초반의 위기를 잘 극복한 세종은 점차 후방 지역에서 공을 소유하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제천의 빈틈을 엿보았다. 이 과정에서 전반 18분 상대 수비의 태클로 흘러나온 볼을 장성재가 윤용호에게 내주었고, 윤용호가 오른발로 터치한 후 슈팅을 가져갔다. 이 슈팅이 수비를 맞고 뒤로 갔고 유정완이 이 볼을 센스 있게 오른발로 바로 건드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몸놀림이 가벼워 보였던 유정완이었다.

 

한편, 제천은 소유권을 어느 정도 세종에게 내주는 대신 볼을 가지면 빠른 속도로 역습을 진행하고 슈팅을 아끼지 않으면서 세종을 위협했다. 또한, 왼쪽에서 대부분의 공격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반 20분 경기 초반부터 줄곧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던 김건남이 세종의 수비 사이로 뛰어 들어가던 장현수를 보고 예리한 전진 패스를 날렸다. 다행히 장현수가 이재훈을 보고 높게 띄운 로빙슛은 골문 오른쪽을 벗어나면서 득점이 되지는 못했다.

 

전반 33분에 유사한 장면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김건남이 세종의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던 노승기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노승기가 왼발로 강하게 때렸지만 이재훈이 볼을 골 라인 바깥으로 잘 쳐내면서 세종은 무실점을 이어갔다.

 

제천이 빠르고 적극적인 공격으로 많은 슈팅을 적립했지만 세종은 이들의 공격을 잘 버텨냈다. 그사이 세종은 프로 무대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 베테랑 윤용호와 유정완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먼저, 전반 37분 우민걸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뒤로 흐른 틈을 타 유정완이 곧장 머리로 골문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1분 뒤인 전반 38분에는 윤용호가 유정완과 21 패스를 주고받다가 흐른 볼을 오른발로 때려봤지만 골문 오른쪽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전이 어느덧 40분대로 접어든 가운데, 제천이 전반 41분과 42분 연이어 중거리 슈팅을 때리면서 막바지 공세를 취했다. 또한, 전반 44분에는 프리킥 세트피스를 통해 다시 한번 선제골을 노렸으나 수비수 이진웅의 헤더는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다.

 

두 팀 모두 각자의 스타일을 살려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서로를 넉다운시킬 만한 한 방이 부족했다. 그러면서,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되었다.


# 후반전 : 자꾸만 어긋나는 공과 골대 사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항이 나가고 그 자리에 성기완이 교체 투입되었다.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불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종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4분 장성재의 전진 패스가 승준서에게 정확히 연결되었고, 승준서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슈팅을 가져갔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막히며 득점이 무산되었다.

 

후반 14분에는 유정완이 상대에게 핸드볼 파울을 얻어내면서 좋은 위치에서 세종이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 윤용호가 골문 왼쪽으로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렸으나 한 끗 차이로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20분에도 상대의 압박을 잘 풀어 나온 후 공격 전개가 매끄럽게 이루어지면서 윤용호가 오른발로 중거리를 때렸지만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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